이리나 보코바(Irina BOKOVA) 유엔교육과학문화전문기구(UNESCO) 사무총장이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5.25-28, 코엑스) 참석차 5.22(토)-25(화)간 공식 방한 했다.
▲ 이리나 보고파 사무총장
보코바 사무총장의 임기는 2009.11월부터 5년간으로 이번이 첫 방한으로 방한 기간 중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를 비롯한 유네스코 행사에 참석하는 한편, 외교부, 교과부, 문화부 등 주요 부처 장관 및 G20 조직위원장을 예방하여 한국과 유네스코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재확인하고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사업 참여 확대 방안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1950년 유네스코의 161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하였으며, 최근 유네스코 상주 독립대표부를 10여년만에 재개설하고 2010년 2월에 대사 파견을 하였다.
불가리아 출신의 보코바 사무총장은 불가리아 외교장관(‘97-’98) 및 주프랑스대사(‘05-’09)를 역임하였으며, 제35차 유네스코 총회(2009.10월)에서 선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