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29일 한·일·중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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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29일 한·일·중 정상회의
  • 이일성 발행인/ 기자
  • 승인 2010.05.2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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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국 경제협력을 포함한 관계 발전 현황 모색, 동북아 정세 논의 -
 이명박 대통령은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의 28일 회담에서 천안함 사태를 포함한 한반도 정세, 그리고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내실 있게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게 되고, 회담 이후에는 협정서명식이 있다. 

▲ 이명박. 하토야마. 원자바오
 그리고 28일부터 양일간 제3차 한·일·중 정상회의를 가진다.  한.중.일이 아니라 한·일·중으로 한 것은 저희가 개최국 먼저, 다음은 차기 개최국 일본, 또 차차기 개최국 중국으로 표기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3국의 공동번영을 위한 발전방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일·중 3국의 경제 규모는 NAFTA, 그리고 EU에 이어서 세계 세 번째이다. 또 세계 총 교역량과 GDP의 5분의1을 차지하고 있다.

 매년 약 1,320만 명의 국민들이 상호 방문을 하는 교역 규모로도 상호 서로 간 4위 이내에 드는 교역상대국이라고 할 수 있다.

 의제는 한·일·중의 3국 경제협력을 포함한 관계 발전 현황을 포함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게 되며, 아울러  동북아 정세를 포함한 주요 지역 그리고 국제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2009년에 이명박 대통령께서 제안하신 바 있는 ‘3국 협력사무국’ 설치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고, ‘3국 협력 Vision 2020’도 채택할 예정이고, 동북아 정세와 G20협력, 핵안보 등 지역 국제 현안에 대한 정상 차원의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의전상으로는 3국 경제계 인사들과도 보다 깊이 있게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난해 북경 정상회의 때 시작됐던 정상들의 Business Summit에 참석하는 데서 더 나아가 오찬까지 함께 하기로 했고, 그 외에 한·일·중 영재 트리오, 또 한·중·일 오케스트라 아시아 공연이 환영 만찬 음악공연으로 준비돼 있다. 

  토요일 날 개최될 한·일 정상회담은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하토야마 총리와는 세 번째 갖는 회담이다.
 이 자리는 한·일 관계의 평가 및 협력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게 될 것이고, 한반도 정세와 한반도 정세를 협의하고 한·일 간에 긴밀한 공조도 재확인하게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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