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글로벌 교육 벤치마킹 위해 찾아-
▲ 교육연수원 9개국 교육관료 15명 대구글로벌스테이션 방문 |
이들 방문단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로부터 대구교대가 위탁받아 올해 처음 운영하는 “저개발국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고자 한국을 찾았다.
9개국 방문단은 약 2시간동안 대구글로벌스테이션의 체험시설을 둘러보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이뤄지는 프로그램도 참관했다.
대구글로벌스테이션 우경수 연구사는 “이번 방문은 대구글로벌스테이션의 교육 프로그램을 글로벌 교육 성공 사례로서 여러 나라와 공유할 수 있는 기회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정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글로벌스테이션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지난 3월부터 중국대사관, 일본 기후시장단, 방글라데시 교육부 공무원 및 교원 등이 이곳을 방문하였으며, 이번 가을에는 온두라스 교원단이 글로벌스테이션을 찾아 대구 글로벌 교육 현장의 모습을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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