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청 전경 |
이를 위해 감사관을 총괄반장으로 4개 반 18명의 감찰반을 편성하여 도 본청은 물론 직속기관, 사업소, 소방서 및 전 시·군 등 87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사항, 주민불편사항 등의 법질서 위반행위를 집중 감찰한다.
이번 특별 감찰에서는 공무원들의 민원처리 지연, 근무시간 미 준수, 당직근무자의 무단이탈, 출장 등을 빙자한 사적용무 행위, 휴가철 업무공백 여부와 업무 관련업체로부터 휴가비 명목 금품수수, 편의제공 등 행동강령 위반사항, 피서지 행락질서 확립, 우수기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 도민과 관광객의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한 감찰도 병행할 계획이다.
경남도 감사관실은 "감찰 기간 중에 적발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관련공무원 및 지휘·감독자 연대 엄중 문책할 예정이며 또한, 감찰계획 사전예고 및 홍보로 공직비위 발생 사전예방을 강화하고 주요지적 사항에 대하여는 도 및 시·군에 전파하여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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