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청 전경 |
지적재조사 평가는 사업의 안정적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적재조사 관련 사업추진 현황, 세계측지계 변환, 홍보실적, 사업관련 수범사례 및 제도개선 등 5개 부문에 걸쳐 실시된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을 조기에 착수해 기간 내 차질 없이 마무리한 점, 세계측지계 변환 시 T/F팀을 구성해 공무원이 직접 수행한 점, 지식 동아리(바른땅그리기연구회)를 운영해 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도는 도민의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협조를 이끌어내고자 홍보 전시물(패널 형식)을 시리즈로 제작했으며, 홍보 포스터, 리플렛 등을 제작·배포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주민 참여를 유도한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 토지관리과는 "지적재조사는 경계분쟁은 해소하고, 토지활용가치는 높이고, 행정은 편리하게 하기 위해 실시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2012년부터 도내 66개 지구에 54억 원을 투입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43개 지구는 완료했고 23개 지구는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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