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청 전경 |
제주도민 일자리인식 실태조사는 그동안(2014.10.15 ~ 2015.12.31) 제주도와 호남청간 정부 3.0 지역통계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전국 최초로 통계청 승인을 얻어 취업실태, 취업희망 내용 등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 일자리 관련 통계조사다.
그동안 제주도와 호남지방통계청간에 지역통계 협력 MOU (2014. 10월) 체결한 이후 시험조사(2015. 4월)를 거쳐 본 조사(2015. 7월~2015. 8월)를 실시하였고 취업자, 비취업자, 직업교육 및 훈련, 청년층(만19~34세), 장년층(만50~64세), 기혼여성(만25~49세)등 6개로 구분하여 조사결과를 토대로 분석(2015. 9월~ 12월)하였으며, 지난해 12월 24일 도민인식 실태조사 결과 최종 설명회를 개최하여 조사결과 설명과 함께 조사결과 활용방안 등 논의를 거쳤고 설명회에 수렴된 의견을 최종 반영하였다.
제주도 경제정책과는 "매년 일자리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취업수요자의 일자리인식 관련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없어 정책의 신뢰성 확보가 어려움이 있어 제주도민 일자리인식 실태조사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지역특성을 고려한 일자리 고용 불균형 해소책 마련과 고용정책 수립을 위한 일자리창출 정책수립에 활용할 정책연계보고서(2016. 1~3월)를 작성하여 일자리 정책수립 추진 및 평가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