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배경에 대해서 임태희 신임 대통령실장 내정자는 정통 경제관료 출신의 3선 국회의원으로 한나라당 대변인, 여의도연구소장, 정책위의장 등 당의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정무적 감각과 정책수행 역량을 발휘해 왔고, 대통령 후보 및 당선인 비서실장을 지냈으며, 고용노동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이명박 정부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이념적으로도 합리적 중도성향으로 당정 및 국회와의 관계가 원하여 대화와 조정능력을 통해 대통령을 잘 보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고,
또한 임태희 신임 대통령실장 내정자는 지역적으로도 수도권 출신으로 영호남 지역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등 국민통합과 정치선진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므로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비판의 목소리도 경청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를 보여 줄 것이라 하였다.
아울러 이번 대통령실장 인선은 국민소통과 서민친화라는 이번 청와대 조직개편의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인선으로, 새 내정자는 이명박 정부의 중도실용·친서민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이고, 50대 젊은 실장의 발탁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변화의 목소리를 반영, 활력있고 생산적으로 대통령실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임태희 대통령실장 내정자 약력 (장관급)
56년生,경기
서울대 경영학과
국회의원(16·17·18대)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의장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장
한나라당 대변인
재정경제부 산업경제과장
현, 고용노동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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