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을 국립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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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을 국립공원으로..”
  • 문태진 사회부기자
  • 승인 2010.07.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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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등산보호청소활동’ 참사랑 봉사단 등 500여명 정화 나서 -
“무등산 생태계 보전과 역사적 가치를 가진 유적과 경관을 보호하기 위해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을 추진하겠다.”

강운태 시장은 9일 빛고을 사랑봉사단이 펼친 무등산 보호 청소활동에 참석 이같이 말했다. 

강시장은 이 자리에서 “무등산 국립공원화를 통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자연환경 보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또 “무등산 정상 부근에 군부대와 방송통신시설을 이설 하겠다”며 “이는 6,2 지방선거 당시의 공약이다”고 전했다.

취임 9일째를 맞는 강운태 시장은 이번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자원봉사와 무등산 환경보호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무등산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시 빛고을자원봉사단을 비롯해 참사랑봉사단, 다사랑봉사단, 빛고을봉사단등 10여개의 자원봉사단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정도의 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봉사에 참석한 참사랑봉사단 기관호 회장은 “일정이 다소 늦어져 봉사 시간이 짧았다”며 “국립공원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식 변화가 가장 시급하며 아름다운 무등산을 가꾸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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