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투란도트’ 26일간의 특별한 무대, 첫 서울 장기공연 2차 티켓 오픈!
상태바
뮤지컬 ‘투란도트’ 26일간의 특별한 무대, 첫 서울 장기공연 2차 티켓 오픈!
  • 이예원 기자
  • 승인 2016.01.29 2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무대, 의상 업그레이드 및 새로운 뮤지컬 넘버 추가 제작 등
역대 가장 큰 업그레이드 버전 선보여! --

   
▲ 뮤지컬 투란도트-칼라프(정동하)
 2010년 트라이아웃을 시작으로 2011년 대구 초연, 2012년, 2014년 중국 진출 등 매 공연 때마다 업그레이드를 거듭해오며 첫 서울 장기공연을 준비중인 뮤지컬 ‘투란도트’가 오는 2월 2(화)일 오전 11시 2차 티켓판매를 시작한다.

 오는 2월 17일(수) ~ 3월 13일(일) 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선보이게 되는 뮤지컬 ‘투란도트’는 드라마, 음악, 안무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완성도를 높이는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에 있으며 지금껏 선보인 무대 중 가장 많이 달라진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페라 나비부인’-‘뮤지컬 미스사이공’, ‘오페라 아이다’-뮤지컬 ‘아이다’, ‘오페라 라 보엠’-‘뮤지컬 렌트’ 등이 이미 오페라에서 뮤지컬로 재 탄생한 대표적인 작품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가운데 세계 4대 오페라로 꼽히는 푸치니의 ‘투란도트’를 가상의 바다 속 왕국으로 옮겨 와 동명의 오페라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재 탄생된 뮤지컬 ‘투란도트’는 제작 5년만에 한국 뮤지컬의 중심인 서울에서의 첫 장기공연을 앞두고 있다.

   
▲ ‘투란도트’ 포스터
 뮤지컬 ‘투란도트’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제작된 ‘글로벌 프로젝트’인 만큼 국내 최고의 제작진이 투입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뮤지컬 ‘모차르트!’, ‘피맛골 연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을 수많은 작품에서의 연출은 물론 서울시 뮤지컬단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유희성 연출가를 필두로 2005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하며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바람의 나라’ 등을 극작한 이해제 작가와 ‘싱글즈’, ‘형제는 용감했다’, ‘라카지’ 등에서의 활동은 물론 한국뮤지컬 대상, 더뮤지컬어워즈 등에서 총 세 번의 작곡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장소영 음악감독, 뮤지컬 ‘그리스’, ‘궁’, ‘아르센 루팡’의 안무가 오재익 감독 등 최고의 크리에이터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수 많은 뮤지컬 작품에 참여하며 한국 뮤지컬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는 서숙진 무대디자이너, 민경수 조명디자이너, 권도경 음향디자이너, 박준 영상디자이너, 강대영 분장 디자이너, 한정임 의상디자이너, 조윤형 소품디자이너, 김미경 기술감독 등 국내 대표 스태프들이 함께 해 뮤지컬 ‘투란도트’의 퀄리티를 한층 더 끌어 올렸다.

 뮤지컬 ‘투란도트’는 이건명, 정동하, 이창민, 박소연, 리사, 알리, 장은주, 임혜영, 이정화 등 역대 최강의 라인업을 앞세워 지난 1월 7일(목)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작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서울 시장을 향해 출사표를 던졌으며 취재진 100여명이 몰린 뜨거운 취재열기를 통해 본 작품에 대한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가장 많은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 뮤지컬 ‘투란도트’의 유희성 연출은 “스토리에 대한 내러티브(묘사), 캐릭터의 변화와 관계성을 부각하고 2곡의 뮤지컬 넘버 추가와 의상 및 안무를 수정했으며 무대와 소품의 변화를 통해 공간과 시각적 변화를 꾀했다” 고 전했고 오재익 안무가는 “바다 속 왕국의 디테일 한 부분을 표현하기 위해 불필요한 움직임을 최소화 하고 완벽한 연기를 보여 줄 것”이라며 새로워진 뮤지컬 ‘투란도트’에 대해 설명했다.

   
▲ 뮤지컬 투란도트-투란도트(리사)
 무엇보다 이번 서울 공연에서 가장 큰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음악.
‘그대 가는 길이 길이다(칼라프 솔로곡)’, ‘그 빛을 따라서(투란도트, 칼라프 듀엣곡)’ 등 두 개의 넘버를 추가 제작하고 있는 장소영 음악감독은 “차가운 얼음공주 ‘투란도트’가 ‘칼라프’의 진실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과정을 표현하는데 주력했다. 일렉트로닉 장르로 강하고 차가움을 표현하고,
 이와 정반대가 되는 정통 클래식의 따뜻한 현악합주를 함께 사용함으로써 대립에서 화합으로 이끌도록 만들었으며 관객들의 공감과 이해를 돕기 위해 사랑을 느껴가는 과정을 그린 이중창과 ‘칼라프’의 솔로곡을 추가로 작곡하였다.” 며 이번 서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오페라 ‘투란도트’의 기본적인 스토리는 따라 가지만, 드라마와 음악을 새롭게 각색하며 바다 속 왕국 ‘오카케오마레’라는 새로운 공간을 탄생시켰다.”며 “무려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대구, 상해, 동관, 항주, 닝보 등 매년 꾸준히 작품을 발전시키며 서울 공연을 계획해왔고 이번 무대를 통해 작품성과 상업성을 인정받아 본격적인 ‘글로벌콘텐츠’로서 행보를 이어 나가고자 한다.”고 전하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역대 최강의 캐스팅과 업그레이드로 무장한 뮤지컬 ‘투란도트’는 2월 17일(수)부터 3월 13일(일)까지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2월 2일(화) 오전 11시에 시작되는 2차티켓 판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 공연 개요 -
 ◆ 일정 : 2016년 2월 17일(수) ~ 3월 13일(일)
 ◆ 장소 : 디큐브아트센터
 ◆ 시간 : 평일 오후 8시 / 토요일 3시, 8시 / 3.1. 3시 / 일요일 2시 (월 공연 없음)
 ◆ 티켓 가격 : VIP석 11만원 / R석 9만원 / S석 7만원 / A석 5만원
 ◆ 러닝 타임 : 140분(인터미션 20분 포함)
 ◆ 관람 연령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미취학 아동 입장불가)
 ◆ 공연문의 : DIMF 053-622-1945 / 예술기획성우 1599-1980
 ◆ 공연예매 :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 1544-1555
 ◆ 주관 : ㈜예술기획성우 ◆ 제작: DIMF
 ◆ 출연 : ‘칼라프’ 역 - 이건명, 정동하, 이창민
‘투란도트’ 역 - 박소연, 리사, 알리 / ‘류’ 역 - 장은주 ,임혜영, 이정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