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청소년 경제금융 체험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수료식을 한 후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 |
전국 우체국예금보험 고객 자녀 중에서 선발된 80여 명은 17일부터 19일까지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천안 소재)에서 경제 나라 만들기와 투자게임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경제와 금융에 대한 기초개념을 익히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제 나라 설립’, ‘주식투자 게임‘, ’경매‘, ’퀴즈! 골든벨을 울려라‘ 등으로 다채로운 현장 중심의 놀이로 경제 실무를 취득하고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캠프에는 농어촌, 도서벽지 등의 청소년들이 참가하고 있어 금융정보에 소외받고 있는 이들에게 금융이해력을 키워주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우정사업본부는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경제와 금융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데 노력할 방침이며,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가정 청소년 등에게도 교육기회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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