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청 전경 |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사업의 포괄보조방식 전환에 따른 자체평가 기능 신설, 시·군 사업에 대한 승인권한 도 이양 등 강화된 도의 기능에 선제적이고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논의가 이뤄졌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기획·시행하는 사업으로, 서비스 이용자가 스스로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사업 이용에 필요한 비용은 바우처 형태의 이용권으로 지원되며 일부는 이용자가 부담한다.
도는 올해 예산 113억 원을 투입해 7개 신규 서비스를 포함한 총 48개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속적인 사업 발굴과 서비스 제공기관 관리·교육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수요에 부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도 사회복지과는 "충남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사업 재정비를 통해 충남의 사회서비스가 주민 욕구에 부합하는 서비스로 더욱 발전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욕구조사나 만족조사를 통해 서비스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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