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본사 대회의실, 국토교통부 및 7개 국적항공사 참여
대규모 지연・결항 발생시 체류여객 불편 최소화 공동 노력
체류여객 발생시, 항공기 운항계획 잔여좌석 등 정보 공유 등 -
대규모 지연・결항 발생시 체류여객 불편 최소화 공동 노력
체류여객 발생시, 항공기 운항계획 잔여좌석 등 정보 공유 등 -
▲ 한국공항공사와 7개 국적항공사간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스타항공 운송본부 김인섭 본부장(왼쪽부터), 에어부산 경영본부 최판호 본부장, 아시아나 여객지원담당 남기형 상무, 공항공사 김찬형 본부장, 국토부 항공정책관 권용복, 대한항공 여객서비스부 문지영 상무, 제주항공 경영본부 박영철 본부장, 진에어 경영전략본부 이 광 본부장, 티웨이 영업담당이사 최수영 이사 |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월 폭설로 인한 제주공항 운항 중단과 같은 대규모 지연・결항 발생시, 항공교통을 이용하는 승객의 입장에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사와 항공사의 공동협력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공항 내 체류고객 발생 시, 항공기 운항계획 및 잔여좌석, 도착공항 연계교통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체객에 대한 최우선적인 수송과 편의를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공사는 국토교통부, 지방자치단체 등과도 협력하여 만일의 대규모 지연・결항 사태시 긴급한 대책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행사에 참석한 김찬형 한국공항공사 마케팅운영본부장은 “공사는 무엇보다 항공교통 이용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하늘길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금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국적항공사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만일의 비상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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