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서라벌 한중청소년문화교류 캠프.중국전역에 알리다
상태바
제5회 서라벌 한중청소년문화교류 캠프.중국전역에 알리다
  • 박석현 기자
  • 승인 2010.07.23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주시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6일동안 중국 수학여행단 700여명이 2차에 걸쳐 경주를 방문해 「서라벌 한중 청소년문화교류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는 관내 금장초등학교, 신라 중학교, 경주시 청소년 챔버 오케스트라단과 자매결연을 맺는 등 단순한 수학여행이 아닌, 양국간의 청소년 교류로 이어져, 국제화 시대를 이끌어 갈 한․중 청소년들에게 양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잊지 못할 여름방학이 될 것이다.

「서라벌 한중 청소년문화교류캠프」는 2007년부터 경상북도, 경주시, 경상북도중국홍보사무소(소장 김영엽)에서 매년 하계, 동계 방학 때 중국 수학 여행단 유치 및 청소년 문화교류의 목적으로 시행하여 금번 5회째를 맞이한다.

 특히, 이번 캠프는 중국 국영방송 CCTV의 아동방송에서 “동감특구” 촬영단이 동행하여, 유적지 및 관광지(안압지, 불국사, 문화엑스포, 신라밀레니엄파크, 경주월드)에서 프로그램 제작이 이뤄져 중국 전역에 경주시의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새로운 관광 상품을 알리게 되어 가깝게는 올 겨울 방학 때 중국수학여행단의 대량 유치로, 앞으로도 경주 곳곳에서 중국 관광객들을 더 많이 만나볼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4월 11일 창단 후 첫무대라 할 수 있는 경주시 청소년 챔버오케스트라 (지휘자 김동욱)의 한•중 교류공연이 주목할 만하다.

 특히 경주시 외동읍 냉천리 소재 현대강업(주) (대표 이상춘)의 단복 협찬(600만원상당)으로, 지역사랑과 어우러진 멋진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본다.

 이 회장은 매년 2천만원 이상을 사회에 기부 경북 기업인 중에 처음으로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