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경주 봉황대 야간상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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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경주 봉황대 야간상설공연
  • 성윤규 동남권본부장/기자
  • 승인 2010.07.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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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저녁 7시 30분, 노동고분군 특설무대(구 시청 옆) -
 2010 경주 봉황대 야간상설공연의 두 번째 무대가, 24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노동고분군 특설무대(구 시청 옆)에서 열린다. 중견 인기밴드인「봄·여름·가을·겨울」을 초청하여,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열정적이고 시원한 무대가 펼쳐진다.

▲ 노동고분군
 밴드「봄·여름·가을·겨울」은, 1988년 기타리스트 김종진과 드러머 전태관이 중심이 되어 결성된 밴드로서, 데뷔곡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89년 <어떤이의 꿈>, 2002년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을 히트시켰으며, 8집 <아름답다 아름다워>까지, 국내 대표적인 장수밴드로서 중장년층을 아우르는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그룹이다.

 이번「봄·여름·가을·겨울」콘서트는, 드럼, 기타를 비롯한 코러스 등, 10인조 밴드로 출연하며, <미인>, <영원에 대하여>, <한잔의 추억>, <어떤이의 꿈>,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대표곡들을 열창한다.

 식전공연으로는 순수 직장인밴드「보너스」가 출연하여, <여행을 떠나요>, <행진> 등, 인기 대중가요을 부른다. 지역의 약사, 교사, 자영업자들로 2007년 결성된 순수 아마추어 밴드임에도 불구하고, 2009년 전국 직장인밴드 콘테스트에 경상북도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하는 등,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밴드이다.
  경주시와 (재)경주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경주 봉황대 야간상설공연의 식전공연으로, 지역 동호인과 대학동아리의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역량을 높이고, 시민 참여중심의 새로운 도시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은, 경주시와 지역 상가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아이디어를 통해 해결하였다. 주차편의를 위해 구 시청 자리의 공영주차장을 활용하고, 월성초등학교, 노동고분군과 대릉원 정문 사잇길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였으며, 자원봉사단체인 <헌병전우회>가 직접 계도를 할 예정이다. 화장실은 토요일 하루동안, <열린화장실>을 운영하여, 중심상가 지역에 스티커가 부착된 상점의 화장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동식 화장실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장마철 기간을 고려하여, 우천취소될 수 있으며, 자가차량(네비게이션 부착) 운전자는 경주시 노동동 261번지로 검색 가능하며, 구 시청, 천마총 후문과도 가까워 쉽게 찾아올 수 있다. 경주시와 조직위원회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열정이 넘치는 공연에, 많은 관람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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