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 일자리」국비 지원 건의. 긍정적 답변
「원자력 클러스터」경북 동해안 입지선정 강력 요청 -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7. 23일 열린 ‘청와대-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도정현안을 건의하여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냈다. 「원자력 클러스터」경북 동해안 입지선정 강력 요청 -
먼저 김관용 도지사는 지난해 경제극복을 위해 ‘희망근로사업’이 서민생활안정과 고용시장 안정에 크게 기여하였다며, 2011년도에도「지역 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임을 밝히고, 동 사업은 서민을 위한 꼭 필요한 사업이며 지방재정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지원이 꼭 필요하다며, 이명박 대통령에게 건의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냄으로서 앞으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경북은 국내 최대 원전 현장인 동시에 양성자가속기, 포스텍, 동국대 등 국가 거대 R&D가 집적된 원자력 산업 발전에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정부가 최종 입지 결정을 앞두고 있는 “수출용 신형 원자로“를 경북 동해안에 건설해 줄 것을 건의하였고,
아울러 경북 동해안은 앞으로 국가경쟁력 확보와 수출 육성을 위한 동해안 지역 R&D 거점이 필요하므로 ‘원자력 클러스터’를 집중 육성해 달라고 강력하게 건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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