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생에 단 한 번도 그 자를 만난 적이 없습니다. 무슨 교회를 담당했는지, 무슨 신학교 출신인지, 어디서 굴러왔는지, 친구가 누군지 전혀 아는 바가 없습니다. 세 끼 밥은 누가 먹여 주는 지, 중국으로 하여 평양까지 가는 여비는 어디의 누가 대준 것인지, 정말 궁금한 일이 많지만 아는 바는 전혀 없습니다.
글쎄 이놈이 평양 가서 기자회견을 하면서 “이명박이야말로 천안함 살인 원흉”이라고 하였다니 분통이 터지고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 나옵니다. 만일 당국에서 나더러 “이놈을 좀 느슨하게 두들겨 패세요”라고 부탁하면, 나는 그 부탁에 응할 용의가 있습니다.
이 자가 왜 이런 짓을 하였을까요. 김정일의 적화통일을 돕기 위해서하는 짓임이 분명합니다. 그 놈은 다만 김정일의 앞잡이일 따름입니다. 조금도 놀랄 일이 아니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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