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주동국대학교, 경주 안강전자고등학교, 대구 강동, 고산, 시지중학교, 포항 대동, 양학중학교, 경주 안강중학교 8개팀 70명이 지난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안동호 석동선착장에서 주진교까지 매일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고 참가팀끼리 친선시합을 펼치며 실력 점검에 나섰다.
이처럼 안동이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게 된 데에는 호수가 잔잔하고 카누선두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넓은 호수(안동․임하호)를 갖추고 있으며, 숙박시설과 음식문화가 비교적 잘 형성되어 있어 매년 많은 카누․조정 선수들이 찾아오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앞으로도 시체육회, 소속 종목 지도자, 관련 기관 등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펼쳐 카누 전지훈련 팀을 적극 유치하여 안동의 도시브랜드 가치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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