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종의 유승민 무소속 대구 동구을 후보의 지원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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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종의 유승민 무소속 대구 동구을 후보의 지원유세
  • 이일성 대표/ 기자
  • 승인 2016.04.0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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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대구시 동구 '안심근린공원'에서 반야월 시장 5일장을 맞아 유승민 무소속 동구을 후보의 찬조 연설을 서훈 전 국회의원의 사회로 박찬종(전 국회의원,변호사), 현경자(전 국회의원, 박철언 부인)전 의원이 하였다.

   
▲ 안심근린공원 유세에 참여한 많은 시민들
   
▲ 류성걸 대구 동구을 무소속 후보의 지원유세
   
▲ '궁전라밴다' 앞 닭똥집 골목 입구 거리를 가득채운 시민들이 '류성걸'을 연호하고 있다
 이날 박찬종 전 의원은 '새누리당의 이번 20대 국회의원 공천은 너무나 부당하고, 특히 국회에서 국민을 위한 바른 말과 행동을 한 유승민 의원을 배척하고자 함은 박근혜 대통령의 큰 잘못으로서, 이번 선거에서 유승민 의원을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앞으로 대통령감으로 성장하게 하자고 하고, 또 이번 선거를 마치면 당당히 대통령에게 바른말 할 사람은 유승민 의원 밖에 없다'고 하여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 길 건너 아들 유승민의 유세장을 지킨 강옥성(87세)여사
 한편 이 유세장에는 유승민 의원의 모친 강옥성(87세) 여사가 길건너에서 끝까지 지켜보는 모성애를 발휘하여 시민들에게 인사를 받았다.
 위의 동영상은 이날 찬조 연설 가운데 박찬종전 의원의 연설일부다.

 이후 박 전 의원과 유승민 후보는 대구 동구갑의 류성걸 무소속 후보를 위한 찬조 연설도 오후 3시 30분 대구시 신암동 '궁전라밴드' 앞에서 행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찬종 전 의원은 '공천의 부당함을 역설하고, 대구 팔공산 부처님이 류성걸 의원이 당선되었다고 고개를 끄떡였다' 하여, 길 건너 모여선 시민들에게 '류성걸,류성걸' 연호와 환호, 박수를 받았다.

 아울러 유승민 의원은 국회의원 후보이기 전에 '나, 류성걸, 정종섭 모두 경북고 동기인데, 여기에 비집고 들어선 정종섭 후보야 말로 의리없는 사나이다'라고 질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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