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돌봄 대구시 동구원스탑지원센터 종사자 체험연수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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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돌봄 대구시 동구원스탑지원센터 종사자 체험연수 다녀와
  • 김자경 국민기자
  • 승인 2016.04.2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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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노인돌봄 서비스 직원연수 단체기념사진(전주한옥마을 탐방)
  4월 20일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구시 동구원스탑지원센터(진명복지재단 위탁운영) 종사자들이 전주한옥마을로 직원연수를 다녀왔다

  대구시 동구의 독거노인을 책임지고 있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종사자들은 이날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를 음미하고 돌아왔다.

   
▲ 보물찾기
   
▲ 역시 보물은 좋와












 전주한옥마을은 1930년을 전후로 일본인들의 세력확장에 대한 반발로 한국인들은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 한옥촌을 형성하기 시작한 것이 그 유래가 되었는데,
 이러한 역사적 사실은 일본인 주택에 대한 대립의식과 민족적 자긍심의 발로였다.

 1930년대에 형성된 교동, 풍남동의 한옥군은 일본식과 대조되고 화산동의 양풍(洋風) 선교사촌과 학교, 교회당 등과 어울려 기묘한 도시색을 연출하게 되었다.

 오목대에서 바라보면 팔작지붕의 휘영청 늘어진 곡선의 용마루가 즐비한 명물이 바로 교동, 풍남동의 한옥마을이다.

 이러한 전통의 한옥마을이 근대화로 하나,둘 사라져가자, 전주시에서는 행정력을 발휘하여 지난 4,5년전부터 대대적으로 전통적 한옥마을 조성에 힘써 고.금이 함께 어우러진 지금의 한옥마을을 가져왔다.

   
▲ 앗! 보물
   
▲ 벽화마을에서 추억의 쫀드기 입에물고...





















 이날 한옥마을 체험은 경기전 → 어진박물관 → 태조로 → 오목대 → 이목대 → 자만벽화마을→ 전동성당 → 경기전 →교동아트센터 → 최명희문학관 → 토담길 → 은행로 → 한방문화센터 →공예품전시관 → 전통한지원 → 전통술박물관 → 전주공예명인관 → 공예공방촌지담 → 한옥생활체험관 등의 순서로  관람 및 코스별 체험을 하였다. 

 이날 날씨가 선선하고 좋아 직원연수를 진행하기에 아주 적합하였고, 직원들의 성향과 나이를 고려한 연수일정으로 만족도가 높아 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 사전 목표가 충족되었다는 것이 참여자 모두의 평가이다.

   
   











 또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보물찾기를 함으로써 어릴 적 옛 추억으로 돌아가는 시간과 즐거움을 가져 직원들이 아주 만족해하며 직원들 간의 단합과 각 팀의 결속력을 다지는 좋은 기회의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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