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신공항 건설에 따른 사찰훼손 및 소음 피해에 대한 부산지역 언론보도에 대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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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신공항 건설에 따른 사찰훼손 및 소음 피해에 대한 부산지역 언론보도에 대한 반박
  • 이종우 기자
  • 승인 2016.06.13 1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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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신어산 은하사(범어사 말사)
* 밀양신공항 건설시 산봉우리 27개 잘려서 인근 전통사찰 16곳 사라질 위기
* 비행기 소음, 환경파괴 및 청소년 학습권 피해 예상

󰋼 부산 범어사(조계종 제14교구 본사)
* 밀양신공항 건설시, 무척산․봉화산․신어산 등 수많은 산봉우리가 잘려나감
* 1~2천년 역사를 지닌 18개 사찰이 없어지거나 큰 피해 예상

 최근 부산지역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밀양신공항 건설에 따른 불교 사찰 훼손, 산봉우리 절토, 소음피해 등에 대한 내용은 2011년 동남권 신공항 입지평가자료집에 근거한 주장으로 대구․울산․경북․경남 4개 시․도에서 제시한 밀양신공항 변경안에 의하면 사실무근임이 밝혀졋다고 경남도청에서 밝혔다.

   
▲ 밀양 동남권신공항예정지. "밀양에 신공항을 유치하는 것은 국토균형 발전은 물론 동남권 경제권에 걸맞은 국가 제2관문 공항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 밀양은 신공항을 유치할 수 있는 안전성, 접근성, 경제성 등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밀양후보지는 산봉우리 4개소(53백만㎥) 절토만으로 사찰 및 문화재 시설 등에 대하여 일체의 훼손 없이 신공항 건설이 가능하다.
- 밀양후보지는 무척산, 봉화산, 신어산의 봉우리를 일체 절토하지 않음
- 1∼2천년 역사의 사찰 및 문화재 시설 등 일체의 훼손 없음

 또한 밀양신공항 건설시 소음피해가 큰 1·2종지역은 공항부지에 편입되어 이주하므로 소음영향이 없고, 김해지역은 1·2종, 3종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음피해가 미미한 3종나·다 지역으로 김해국제공항의 소음피해 세대수보다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아래 도표를 참고하기 바라며 참고로 웨클(WECPNL)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정한 항공기의 소음단위. 단순히 소리 크기만을 나타내는 단위인 데시벨 (dB)과 달리 24시간 동안 항공기가 통과할 때마다 최고 소음을 측정해 시간대별 가중치를 반영한 평균치이다. 시간대별 가중치는 오후 7시~밤 10시가 3배, 밤 10시 이후는 10배이다.

       * 소음피해지역 구분 (단위: WECPNL)

1 종

2 종

3 종

95이상

95~90

90~85

85~80

8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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