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이에 따라 8월 20일부터 21일까지(1박 2일) 철도관련 마케팅 담당 및 여행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하여 옹기마을, 간절곶, 명선교, 고래바다 여행선 투어, 고래박물관 및 태화강대공원 등을 중심으로 한 ‘울산관광상품 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울산관광상품 탐방은 오는 9월 30일부터 열리는 2010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를 적극 홍보함은 물론, 나아가 관광객 유치 및 상품개발에 주력하는 여행사를 통한 KTX울산역 개통에 따른 연계상품 개발로 울산을 대상으로 한 여행객 수요를 집중 유치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탐방일정은 20일 고래바다여행선 투어, 고래박물관을 방문하고, 21일에는 간절곶, 명선교, 옹기마을 및 태화강대공원(전망대)을 탐방 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철도관련 마케팅 담당 및 여행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통해 그간의 홍보가 직접적인 여행객 유치상품으로 구체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KTX개통과 관련해서도 체계적인 관광객 유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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