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16 메디엑스포에서 달빛동맹특별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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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6 메디엑스포에서 달빛동맹특별관 운영
  • 이용암 부장
  • 승인 2016.06.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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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최대의 보건의료분야 비즈니스 전시회인 ‘2016 메디엑스포’가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2016 메디엑스포는‘대한민국건강의료산업전’,‘대구의료관광전’,‘대한민국 한방엑스포’,‘치과기자재전’,‘팜엑스포코리아’가 동시에 개최되며, 치과종합학술대회, 보건의료인 보수교육, 의료분야 취업상담회, 무료 건강검진 등 50여 개의 부대행사도 함께 열리는 지역최대의 보건의료분야 비즈니스 전시회이다.

 문화체육관광부, 대구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 (사)대구의료관광진흥원, 한약진흥재단, 지역의료기관단체, 엑스코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270개사 800여개 부스가 운영되며, 국내·외 25,000여 명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전망이다.

 특히, 광주 의료기기 업체들을 맞이하는‘달빛동맹특별관’에는 ㈜나눔테크, 명신메디칼 등 광주를 대표하는 의료관련 업체가 참가해 의료분야에서 대구-광주 간 교류의 장을 펼치게 된다.

 수술용 로봇 세계1위 기업인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를 비롯해 루트로닉, 오스템임플란트 등 글로벌 메이저 업체들이 대거 참가하고,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일본 등지에서 초청된 해외바이어 및 의료종사자들이 함께하는 의료분야 비즈니스 장이 행사기간 내내 펼쳐지며,

 전문의료인을위한‘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국제의료관광세미나’,‘한·중 건강 및 의료관광 포럼’등이 개최되고, 일반참관객을 위한 최신 건강정보 제공, 푸짐한 경품행사, 무료진료 등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지역 의료기관의 선도의료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100여개 의료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대구의료관광전에는 국제의료관광세미나, 의료관광 비즈니스상담회, 취업상담회 등이 진행되며, 행사기간 내내 다양한 무료검사와 건강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메디엑스포 기간 중 중국 모델 출신인 예다(赵彤-Yedda Chiu)와 중국 연예인 짜이짜이(翁航融-Zai Zai)를 대구의료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게 된다.

 특히, 러시아, 중국, 태국 등 해외 치과의사 200여 명을 포함해 약 3,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는 국내·외 저명한 강연자를 초빙하여 다양한 최신 치과 정보와 기술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덴티스, 오스템임플란트 등 40여 업체가 140개 부스 규모로 운영하는 치과기자재전시회는 첨단 치과 의료기기와 관련 제품 등을 전시하여 치과업체와 유력 바이어들과의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그리고 간호사가 함께 하는 통합의료 전시회는 전국에서 대구 메디엑스포가 유일하다” 면서, “‘2016 메디엑스포’개최를 통해 우리 지역 의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통합전시회로 시너지를 극대화함은 물론, 해외 바이어와의 교류도 더욱 활성화하여 국내·외 최대 의료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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