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노폴리스포럼」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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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노폴리스포럼」출범
  • 이영준 취재부장
  • 승인 2010.08.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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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30일 오후 4시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는 대구연구개발특구 육성을 위한 ‘대구이노폴리스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대구이노폴리스포럼’은 대구연구개발특구 지정 및 육성과 관련하여 지역의 전략과제 발굴과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산·학·연·관의 폭넓은 참여를 바탕으로 성과창출의 구심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금번 출범할 ‘대구이노폴리스포럼’은 기존 대구R&D특구 지정을 위한 준비체제에서 특구사업 수행체제로의 전환을 알리는 동시에 보다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포럼 운영을 통해 특구지정에서부터 육성에 따른 제반 절차를 마련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활발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R&D특구 지정에 따른 중점 추진 특화산업 발굴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대구 이노폴리스포럼’은 총괄위원회(1개)와 5개(IT, MT, GT, BT, 의료융복합)의 분과위원회로 구성되며 지역에 있는 약 100여명의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사무국은 민간 주도의 회의체 구축을 위해 (재)대구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에 둘 예정이다.

「김범일」대구광역시장은 “대구이노폴리스포럼의 출범은 대구R&D특구 사업의 성공 적인 수행을 위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포럼은 지역의 R&D역량 결집을 위한 혁신 주체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역할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조연설자로 참석한 한국산업기술진흥원「김용근」원장은 ″대구연구개발 특구가 국가혁신클러스터(NIS)로서의 브랜드 제고를 위해서는 연구역량강화가 필요하며, 대구이노폴리스 포럼이 지역혁신주체들의 실질적인 네트워크가 되어야한다″고 강조 했다.

지난 2008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현 지역발전위원회)에서 ‘내륙특화벨트 추진방향’ 발표에 따라 추진한 대구R&D특구추진 사업은 지난 3월「이명박」대통령의 특구 준비작업 착수 지시에 따라 가속화 되었고 현재 정부 주요 부처협의 및 특구위원회 심의와 지정을 위한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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