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에 선출된 오중기(왼쪽), 대구시당위원장 임대윤 |
이어 이날 오후 5시에 대구 MH (문화)컨벤션에서 시행한 대구시당위원장에는 대의원대회의 현장투표와 지난 10, 11일 권리당원 전화 ARS 투표 합산 결과, 임대윤 후보가 46.45%를 획득한 조기석 현 위원장을 제치고 53.55%를 얻어 새로운 대구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신임 대구시.경북도당위원장은 임기 2년으로 내년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양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당세 확장에 총력을 기울여 다가올 대선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함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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