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청 전경 |
이번에 열리는 제8회 협력사업추진위원회 합동회의에서는 컨벤션, 게임·영상, 디자인·패션, 수산, 글로벌 인재 육성 등 2016년도 중점추진과제 추진상황 및 2017년 신규 추진사업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협력사업추진위원회는 부산시와 후쿠오카시에 행정, 상공, 무역, 관광 등 실무전문가 각 6명씩으로 지난 2009년 12월 구성됐다. 협력사업의 파악, 평가, 사업계획 수립 등 실무적인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부산시에서 제7회 합동회의가 개최된 바 있다.
부산시 협력사원추진위원 등 방문단 일행은 8월 18일 합동회의를 비롯하여 후쿠오카시 창업(스타트 업) 카페를 방문하고, 19일 후쿠오카시에서 운영 중인 경정장(競艇場)을 시찰하고 부산시로 돌아올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후쿠오카, 후쿠오카-부산 간의 교류는 협력을 통해 도시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고 있어 국제교류 관계의 모범 케이스로 앞으로도 본 사업의 성과 도출을 위해 좀 더 창조적이고 새로운 협력모델의 개발을 위해 노력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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