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5,250가구, 장애인 차상위계층 1,000가구 등 총 6,250가구와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93곳이며, 총 2억 4천여만원을 지원한다.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14일 강운태 시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와 별도로 각 실·과와 사업소에서 추석 전까지 자체 위문계획을 수립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펼치도록 했다.
자치구와 공사·공단 등 시 출자·출연기관에 대해서도 위문활동 협조를 요청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본청 내 실·과별로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하고, 매월 1회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소외된 이웃들이 추석을 맞아 외롭지 않도록 시민들의 위문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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