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일자리경제본부에서는 10일 오후2시 경북TP국제회의실에서『2011신규시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금번 시책발굴보고회는 지난 8. 9일자 도의 조직개편에 따라 전국 최초로 일자리경제본부를 신설 본격 출범으로 금년도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2011년도 신규시책발굴을 위해 분야별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담당사무관 21명이 시책발굴 발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전문가와 기업체 대표도 참여시켰다.

 일자리경제본부 시책발굴보고회는 25개의 신규시책이 발굴 보고 되었으며 8명의 전문가와 기업체 대표들이 종합토론에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했다. 

  지역내 일자리경제과학 분야중 친서민․좋은 일자리사업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사업의 적극추진과 굵직굵직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산·학·연·관이 적재적소에서 정책적 연계를 통한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토론에 참여한 전문가 및 실무사무관들도 인식을 같이 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역내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대형사업들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각 사업들의 연계추진 및 이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 

  최근의 녹색성장 및 융합산업중 특히 원자력, LED, IT를 접목한 사업 발굴에도 역점을 두어야 할 것으로 인식을 공유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금번 시책발굴보고회에서 제기된 신규시책과 소중한 현장의 목소리는 지역의 전략산업 육성에 더 큰 밑그림을 그리는 데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준 취재부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