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발전주간 9.15~17간 대구 엑스코에서 -
이명박 대통령은 15일(수) 오전 11시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10 지역발전주간 개막식에 참석하여 치사와 대학생의 희망편지 전달식, 유공자 포상을 가지고 전시관을 둘러본 뒤 오후 대구 스타디움을 방문하여 2011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대회준비 관계자와 선수·지도자 등을 격려했다.이 자리에는 조직위 공동위원장인 김범일 대구시장과 조해녕 전 대구시장을 비롯, 마라톤 기대주 지영준 등 3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대회 주경기장인 대구 스타디움 시설을 둘러본 뒤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한국과 대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한국 육상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면서 “전 국민이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제전이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라면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당부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31년 만의 남자 100m 한국신기록 수립 등 최근의 육상기록이 상승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 육상의 가능성을 치하하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