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강사가 학력을 위조한 사실이 드러나 한 순간에 명예가 실추되거나, 유명 연예인이 학력 위조 의심을 받아오다가 언론을 통해 사실을 해명하는 등의 일은 이제 우리나라에서 그다지 낯선 풍경이 아니다. 그만큼 학력 위조가 국내에서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다.

 이러한 학력 위조를 미연에 방지하고, 학력 위조 우려 시에 간단한 절차를 통해 신원조회를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외 학력조회, 범죄조회 및 기업신용도 조회 등을 전문적으로 대행하고 있는 더베스트아이디코리아(http://www.idkorea.net)의 서비스가 그것이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신원조회 서비스가 일반화되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신원조회를 위해 거쳐야 하는 절차가 복잡하고 까다로운 게 사실이다. 그러나 더베스트아이디코리아는 절차를 간략화시키면서도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강사조건에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영어만 유창하게 구사할 줄 아는 외국인이라면 쉽게 학력 위조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상황이고 이에 따른 부작용도 많다. 그러므로 그들의 학력을 증명할 수 있는 신원조회 서비스는 절실히 필요하다. 학력 위조 외국인 강사가 범죄 경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문제는 더 심각해진다. 해외범죄의 경우 국내에서 확인이 어렵고 미국의 경우는 주 별로 관리하거나 주마다 법률이 다른 경우도 있기 때문에 모든 자료를 규합해서 정보를 찾기에는 힘든 경우가 많다.

 하지만 더베스트아이디코리아를 통한다면 사람, 단체 또는 기업에 대한 범죄조회, 학력, 경력조회, 신용조사 및 교육과 관련된 사항 등의 기록을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때문에 교수, 강사, 전문인력 또는 인재 채용에 앞서 이러한 서비스를 활용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국내외 학위조회 서비스의 대표주자인 한국대한교육협의회가 2010년 7월 12일 주요 영어권 국가인 미국, 캐나다, 영국 등 7개 국가에 한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함으로써 현재 많은 대학교에서 더베스트아이디코리아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더베스트아이디코리아의 조강열 대표는 “학력위조를 이용해 자신과 다른 사람을 속이는 행위로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것은 범죄행위라고 밖에 할 수 없다”며, “완벽한 검증절차를 통해 서로 신뢰하는 사회를 조성하고, 학력조회 시스템을 기반으로 기업 및 교육분야 전반에 걸쳐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할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서비스의 특성상 개인 기록을 열람하는 것이 정보를 침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올 법도 한데 이에 대해서는 “개인의 배경, 정보를 무턱대고 조회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본인의 동의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것도 임무”라고 전했다.

 해외 신용기록 조회, 범죄 기록 조회, 약물 검사 기록 조회, 학력 조회, 기술 자격증 조회 등 다양한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베스트아이디코리아의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idkorea.net)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