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공연문화축제 코리아스파클링 페스티벌’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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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공연문화축제 코리아스파클링 페스티벌’ 화려한 개막
  • 김진아 기자
  • 승인 2009.09.1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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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넌버벌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2009 공연문화축제 코리아스파클링 페스티벌(Korea Sparkling Festival)’이 지난 12일 저녁 서울 경희궁 야외 잔디마당에서 개막행사와 함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한국 공연문화 활성화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개최한 ‘2009 공연문화축제 코리아스파클링 페스티벌’의 개막식에는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넌버벌 퍼포먼스팀의 쇼케이스와 한류스타의 축하공연으로 16일간의 대향연을 기념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은 “공연을 통해서 한국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공연문화축제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국내외 관광객들이 이런 공연문화축제를 통해 한국의 에너지와 파워를 느끼고 한국의 문화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다양한 문화공연과 한류스타의 축하공연
 - 이것이 진정한 넌버벌! 장르를 넘어선 아티스트들의 합동 무대

 이날 개막행사에는 ‘난타’, ‘사춤(사랑한다면 춤을 춰라)’, ‘드로잉쇼’, ‘팬양의 버블월드’, ‘드럼캣’ 등 국내 대표적 넌버벌 작품들의 쇼케이스와 함께 한류의 주역인 가수 이정현, 문희준, 쥬얼리, 김태우, 카라, 노브레인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노브레인과 ‘드로잉쇼’, 팝핀현준과 ‘난타’, ‘사춤’과 ‘베이비(Battle B-Boy)’, ‘드럼캣’ 등은 장르를 뛰어넘은 합동무대를 통해 더욱 이채롭고 조화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정현은 자신의 히트곡인 ‘와’를 국악 반주에 맞춰 새롭게 편곡한 버전을 선보이기도 했다.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국내외 관객들은 신나고 다채로운 공연의 매력에 빠져 환호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아이와 함께 개막식장을 찾은 정은미(37,서울)씨는 “공연팀들의 공연이 신나고 멋있어서 가족이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축제에 참여하는 공연들 모두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6일간의 공연문화축제는 서울 사대문 내 상설 공연장, 특별 공연장 등에서 개최되며, 실내 공연장을 벗어나 명동 야외무대에서는 ‘사춤’, ‘난타’, ‘드럼캣’, ‘드로잉쇼’ 등 야외 쇼케이스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거리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넌버벌 퀴즈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한편, 축제 기간 중에는 국내외 공연 관람객을 위해 특별 할인과 더불어 여러 공연을 패키지로 묶어 부담 없는 가격에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티켓 예매 및 행사 안내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kr)와 공연문화축제 홈페이지(www.koreainmotion.com)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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