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상현실 체험, 지하철역에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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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상현실 체험, 지하철역에도 실시
  • 임정순 기자
  • 승인 2016.11.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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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태호)는 11월 11일부터 지하철 역사 내에 위치한 복합 휴식 공간인 ‘스마트로’에서 가상현실(VR) 체험과 건강 관련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운영 중인 ‘스마트로’는 서울메트로가 정부 3.0 실천 및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목적으로 지하철 3호선 교대역(14번 출구 방향)과 경복궁역(2,3번 출구 방향) 내에 설치한 휴식 공간이다.

 3호선 경복궁역 ‘스마트로’에서는 11월 11일 오전 11시부터 VR 짚라인(Zip-Line) 체험을 할 수 있다. 서울메트로가 와바다다㈜社와 함께 제공하는 VR 체험 행사는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로 구현된 짚라인을 타고 생생한 바람과 진동을 느끼며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VR 짚라인 체험은 3,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메트로 앱 설치고객, 만 65세 이상, 유아 및 단체, 가족 할인 및 현지명소(박물관, 고궁 등) 이용 티켓 소지자에게 10~30% 이용료 할인도 제공한다.

 또한, 3호선 교대역 ‘스마트로’에서는 차별화된 건강관련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약 11개월간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이용객에게 큰 사랑을 받은 이 서비스는 ㈜코리아홈헬스케어가 만성질환 예방관리, 생활 습관 개선, 치매예방 프로그램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등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스마트로가 시민에게 편안함을 주는 공간이자 색다르면서도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열린 공간으로 널리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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