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8경 녹색경관길 조성사업’은 道가 신청한 동해안 경관관광 조성사업을 국토해양부가 창조산업으로 선정하여 추진되는 것으로, 관동8경 주변의 연결로(2.5Km), 산책 데크(2.9Km), 보행로 (0.3Km) 등 탐방로 연결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이와 함께 창조산업 콘텐츠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도 함께 추진하게 된다. ※ 창조산업(creative industry) : 문화 · 건축 · 디자인 · 출판 · 예술 등 창조성을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증대시키는 산업
관동8경은, 통천 총석정, 고성(북 강원) 삼일포, 고성 청간정, 양양 의상대, 강릉 경포대, 삼척 죽서루, 울진 망양정, 울진 월송정, 등 동해안의 빼어난 경관 8곳을 이르는 말로 도내에는 4개소가 위치하고 있다.
‘이주익’道 관광진흥과장은 “道에서 작년부터 조성하고 있는 자동차 이용관광객 중심의 ‘동해안 낭만가도 조성사업’과 이번 ‘관동8경 녹색경관길 조성사업’이 어우러지면, 차량과 도보여행을 병행한 신 개념의 체험 관광코스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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