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가구여건, 복지수요 등 수급자의 복합 장애요소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고, 성과관리를 통해 자활성공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09년부터 경기 등 4개시도에 시범운영하여 오다, ‘11.11.8 ~11.12일 추가 공모하여 강원, 대구, 광주가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었다.
‘희망리본 프로젝트’는 현, 자활근로방식의 일률적인 탈수급 촉진방식에서 취업과 경제적 자립이라는 성과지표 제공으로 사업의 목표가 명확한 “성과관리형 자활사업”으로, 자활참여대상자는 내년부터 1년단위로 계약하고 최장 3년까지 연장하게 된다.
사업에 참여할 도내 기초생활수급자는 약 63천여명과 차상위 약 2천명중에서 참가하게 된다.
도가 2011년부터 ‘희망리본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면, 300명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취업성공률을 30%인 90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2010년 자활사업참여자 3천여명중 83명(약5%)에 비하면 높은 성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강원도내 중소 제조업체의 인력수급에 기여하게 되며, 장기적으로는 강원도내 근로빈곤층 고용서비스 전문기관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빈곤 탈출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사업 추진을 위하여 공모를 통해 12월중에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참여자를 모집하여 2011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
도는 이외에도 도내의 자활의지와 능력을 가진 저소득 주민들에게 ‘강원드림뱅크’자금을 활용한 창업과 운영지원을 통해 빈곤을 벗어나 자립할 수 있도록 전국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10년부터 1인당 2천만원씩 창업자금 지원 등 1억원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11년부터는 2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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