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도와 각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여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한 우수아이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강원도는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노인일자리 9,983개를 국비사업으로 기확정하였으며, 도에서는 예산절감을 통해 25억원을 추가편성, 총 180억원 규모 11,617개의 일자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아울러, 지역사회 내에서 일정한 시설과 전문 인력을 갖추고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노인일자리를 창출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전담인프라인 시니어클럽을 지난 10월 태백에 신규지정한데 이어 연내 1개소를 추가하여 8개소로 확충할 예정으로, 이번에 새로 지정된 시니어클럽은 내년 상반기중에 개소해 지역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특히, 강원도에서는 10월부터 지역발전상생기금 2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폐현수막 광역화사업 및 지역아동센터 통합급식 시범사업 등 소득보장 기능을 강화한 맞춤형 일자리를 중점 발굴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대상시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