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학부모 교사 대상 미디어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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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학부모 교사 대상 미디어 교육 실시
  • 심순자 차장/기자
  • 승인 2017.05.3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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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공교육 내 미디어교육 확산 및 중요성 인지 확대를 위해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매개자 미디어교육’을 운영한다.

 학생들이 급변하는 미디어환경에 적응하고, 올바른 사고를 하기 위해 미디어교육의 필요성 및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학교 현장의 정책과 대상을 이해하고 있는 교사의 역할과 자녀의 일상적 미디어 이용과 방송진로에 대해 올바른 안내를 해줄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에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5월 29일부터 신길고등학교(경기도 안산시 소재)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개자 미디어교육을 진행 중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교육으로, 1인 방송 형태를 통해 자녀의 진로를 이해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과 더불어 광고제작을 통해 가족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보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교육의 초점은 자녀가 방송진로에 대한 준비과정 및 필수역량이 무엇인지 콘텐츠 제작과정을 함께 참여해 봄으로써 일상생활에서도 부모가 안내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6월 중순부터는 산곡여자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교미디어교육의 중요성 및 필요성의 이해, 미디어리터러시교육 기획방법(커리큘럼 작성 등), 영상 제작 기본 역량 강화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담당자는 ‘학부모와 교사의 행동은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올바른 미디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며, 그들이 갖고 있는 인식과 이해가 올바르게 정립되어야 한다’며, ‘향후 부모와 함께 들을 수 있는 「미디어 역기능 예방 교육」과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미디어 직무교육」을 통해 매개자 교육을 다방면으로 이어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를 포함한 전국 6개 센터에서 자유학기제 및 미디어거점학교 등 공교육 내 다양한 미디어교육을 실현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방송진로탐색 기회 제공 및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다방면의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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