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4월, 행안부로부터 인가 받은 (사)패트롤맘은 전국적인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달 16일 (사)패트롤맘 대구시지회로 발족되면서 이진갑 지회장을 중심으로 각 8개구 지부들이 대원들과 함께 본격적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아동 및 여성 성폭력 보호에 대한 거리행진 캠페인'에 들어갔다.

9일 이날은 (사)패트롤맘 대구광역시 동구지회 52명의 회원으로 주관된 '학교폭력과 성폭력 예방 거리캠페인'의 일환으로 동구 동부초등학교에서 오후 2시 출발하여, 신암초등학교까지 40여 분을 걷는 거리행진을 했다.

또한 이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시민들에게 준비된 유인물을 직접 배포하며 갈수록 심각해져만 가는 아동, 여성 성폭력 근절과 함께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가정의 소중함을 부모들이 솔선수범하여 자녀들에게 일깨워주어야 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정립의 필요성과 "학교폭력은 사회에서 추방되어야 한다"며 시민들에게 폭력예방 캠페인으로 강력히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