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26개국 103명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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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26개국 103명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 환영
  • 김진 서울본부 차장/기자
  • 승인 2017.08.2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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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화) 사회적경제 국제 청년 캠프 개회식 참석 등

 박원순 시장은 22일(화) 오전 9시30분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사회적경제 국제 청년 캠프’ 개회식 참석한다. 청년의 공동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26개국 103명의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를 환영하고, 우리 사회 다양한 문제에 대한 청년다운 해법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한다.

 서울시는 '13년 사회적경제 분야에 있어 국제적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Global Social Economy Forum) 창립을 주도했다. 박 시장은 GSEF의 공동의장으로 활동 중이다.

▲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박 시장은 풍선 세리머니에도 참여한다. 글자가 적힌 풍선을 각 국가 대표 청년이 들고 무대에 올라와 하나의 문장을 만드는 퍼포먼스다. 풍선이 모이면 「Seoul, WE YOUTH REVIVE THE SOCIETY, GSEF」라는 문장이 완성되며 박 시장은 ‘Seoul’이 써있는 풍선을 들고 무대에 등장한다.

 이후 박원순 시장은 20시30분 서울광장에서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열리는 ‘제14회 에너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서울시 범시민적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인 ‘행복한 불끄기 캠페인’ 소등식에도 동참한다.

 에너지의 날 행사는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가 1회 때부터 후원해왔다. 특히 시는 '13년 시행한 원전하나줄이기의 하나로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매월 22일 5분 동안 소등 ‘행복한 불끄기 캠페인’을 지원해오고 있다.

 소등식은 9시부터 5분간 진행된다. 박 시장이 무대 위에 설치된 지구본의 전원줄을 당기면 서울시청을 비롯해 자치구청, 국회, 서울N타워, 63빌딩, 방송국 등 서울시 주요건물의 모든 불이 일제히 소등된다.

 박 시장은 단 5분간 불을 끄는 작은 실천으로 작년 한 해 66만kWh의 에너지를 감축했다며 에너지의 날을 맞아 시민들도 스위치를 내리는 작은 실천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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