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정의당 대표,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보이콧 유감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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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정의당 대표,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보이콧 유감 표명
  • 이항영 취재부장
  • 승인 2017.10.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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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보이콧과 관련 다음과 같이 발언하였다.
 그 全文이다.

▲ 이정미 정의당 대표

 이정미 대표: 질의를 하기 전에 한 말씀 안할 수가 없어서, 자유한국당 의원들께 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국회의 임무는 두가지라고 봅니다. 법을 만드는 것과 행정부를 감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20대 국회가 임기동안 4번의 국정감사를 하는데, 작년에도 국정감사를 거부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임기 절반의 국정감사를 다 해태하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그 사유도 보니, 공영방송의 공정화라고 이야기하는데,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없습니다. 지금 고대영 사장이 전 정부에서 국정원의 돈을 받고 편파방송을 했다는 사실이 불거지고, 이 문제의 시시비비를 밝히는 것이 중요한 의제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에 대해 한마디도 해명을 하고 있지 못합니다. 

 지금 국회가 고대영, 김장겸의 방패막이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까? 오늘 이 자리를 빌려서 자유한국당에게 강력한 유감을 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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