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종합건설본부는 도로구역으로 결정고시된 문흥~보촌간 도로확장공사 시행을 위해 편입용지 손실보상을 추진한다.

 도로확장공사 편입용지 손실보상은 문흥나들목 개통에 따른 고속도로 진입구간인 도동고개 주변 교통체증 완화와 북부권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실시하며, 연장 1.06Km구간에 대한 폭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이다.

 시종합건설본부는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1일부터 1월 7일까지 편입용지 상의 토지 등 물건조사를 실시하였고, 오는 1월 14일부터 1월 28일까지 15일 동안 손실보상계획을 열람 공고한다.

 이 기간에 토지소유자 등으로부터 의견을 듣고 이의신청 등을 받아 손실보상 물건을 확정하고 감정평가를 통해 보상금액을 결정한 후, 2월 하순부터 손실보상액 지급을 위해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