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설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확대 및 처리대책 상황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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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설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확대 및 처리대책 상황반 운영
  • 이영림 기자
  • 승인 2011.01.2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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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폭설로 적체된 쓰레기 일제 대청소 및 연휴 기간 동안 ‘기동 청소반’ 운영으로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청결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도록 하는 ‘설 연휴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시군에 시달하였다.

도에 따르면 연휴 전(‘11.1.24.~2.1.)까지는 쓰레기 다량 발생에 대비한 시·군별 상황반을 편성하여 일제 대청소 및 지역별 수거일 조정에 대한 사전 홍보 등에 주력하게 되고 연휴 기간 동안(‘11.2.2.~2.6.)에는 주민불편 신고센터 및 ‘기동 청소반’ 운영으로 쓰레기 투기 우려지역 등에 대해 수시 확인과 신속한 수거활동 등을 전개하며, 연휴 이후(‘11.2.7.~2.11.)에는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설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으로 인한 쓰레기 발생 예방을 위해 사전 홍보와 함께 집중 단속을 전개한다.

제품의 기능과 관계없는 과대포장으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대형 유통매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주류(민속주 등), 식품류(육류 등), 화장품류, 건강보조식품류(홍삼, 꿀 등), 신변잡화류(벨트, 지갑 등) 등의 품목에 대해 중점단속이 이루어진다.

참고로 지난 설 연휴에 위반이 의심되는 제품 29건에 대해 검사 명령을 실시하여 위반 3개 제품 제조사에 대해 8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전남도 관계자는 귀성객들이 설 연휴 기간동안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충분한 휴식을 통해 재충전 할 수 있도록 ‘설’ 음식은 알맞게 만들어 낭비 없는 음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주요도로변 등에 쓰레기 투기 및 논밭에서 무단 소각행위를 자제하는 등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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