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설 명절 쓰레기 처리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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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설 명절 쓰레기 처리대책 추진
  • 노은자 사회부기자
  • 승인 2011.01.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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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에서는 설 연휴기간 쓰레기 없는 청결한 전북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생활쓰레기 적체방지를 위한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음식문화 개선 등 생활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기 위하여 2011년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를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처리대책을 마련하여 설 명절 생활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하였다.

 설 맞이 일제 대청소 운동으로 도로변, 휴게소, 도심공터, 농어촌 등에 대하여 민관합동으로 청소를 실시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군별 특별 기동청소반 및 대책상황반을 운영하여 생활쓰레기 적체 관련 민원 및 투기신고 등에 신속히 대처할 뿐만 아니라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 비치와 전용봉투 수급상황을 사전 점검하는 한편, 차량 상습 지·정체 구간에 쓰레기 수거함을 설치하여 무단 투기행위를 예방할 계획이다.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에 대한 민원신고 전화 환경신문고(128번)를 가동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하고, 특히 쾌적하고 깨끗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전주시를 비롯한 모든 시·군에서 환경미화원들은 설날 당일만 휴무를 실시하고 설날 전후에는 평상시대로 음식물쓰레기를 비롯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설날 당일(2.3일)에는 기동 청소반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도와 시·군에서는 현수막, 전광판, 자막방송 및 언론매체 등을 활용하여 쓰레기 줄이기 대주민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가정에서는 설 명절 음식을 먹을 만큼만 적당히 준비하고, 재활용 쓰레기는 분리 배출하는 것이 쓰레기량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선진 도민 의식이라고 하면서 “즐거움은 두배로 하고 쓰레기는 반으로 줄여” 쾌적하고 깨끗한 설 명절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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