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장은 “국가 안보를 이유로 그동안 전투기 소음문제로 많은 피해를 받고 있던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획기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국회 이전특위 구성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다해준 김동철 국회의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윤의장은 “앞으로 국회특위가 원활하게 구성되고, 군용비행장 이전을 심도 있게 논의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협력방안을 강구하는 등 제도적인 뒷받침을 다해가겠다”고 했다.
한편, 광주 공군비행장 인근지역 서구‧광산구민 30만 여명은 지난 50여 년간 매일 전투기소음에 시달리고 있으며 소음피해 배상소송이 잇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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