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 QA분야 선두주자 IGS, 경북지사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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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 QA분야 선두주자 IGS, 경북지사 개소
  • 이항영 편집국장 겸 취재부장
  • 승인 2018.04.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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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는 30일(월), 경산 압량에 자리한 IGS㈜경북지사에서 송경창 일자리경제산업실장, 최대진 경산부시장,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IGS㈜ 양유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IGS社 경북지사 개소식을 갖고 게임콘텐츠 분야 인력양성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사 설립은 지난 해 12월 경북도, 경산시, IGS㈜, 경북테크노파크 간 체결한 「콘텐츠 전문 인력양성 사업」업무협약(MOU)의 결실이다.

 특히, 이 협약은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시․도비 각 5억원씩을 투입하여 진행하는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경북테크노파크와 참여기업인 IGS社가 공동 참여 운영하고 있다.

 IGS社 경북지사는 지난 3월 23일 경북테크노파크 내 개소한 경북콘텐츠 에듀랩 교육장에서 QA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배출된 100여명의 수료자를 정규직으로 신규채용 할 예정이다.

IGS㈜는 국내 최대의 게임 SW 품질보증 기업회사로 2005년 설립된 종사자 수 820명의 모바일 게임 QA, 게임 운영지원 서비스 업체다.

 서울 영등포구에 본사와 국내외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업계 1위 기업으로, 국내 게임콘텐츠산업을 주도하는 기업의 경북지사 설립을 통해 지역 게임산업 육성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게임산업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경북지역이 게임산업을 통하여 청년일자리 창출은 물론 젊은이가 경북을 떠나지 않고 일자리를 찾아 돌아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이번 IGS社 경북지사 설립을 계기로 경북지역의 게임콘텐츠 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신산업분야 기업유치와 인력양성, 취업의 선순환 구조가 연결 될 수 있는 신기술분야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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