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당선인은 13일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겠다는 비전과 각오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정 현안과 관련해서는 "일자리 창출에 도정 최우선 순위를 두겠다"며 "당면 현안인 인구 유출을 막고, 기업유치와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호남이 탄생시킨 문재인 정부의 출범과 함께, 다가온 남·북 평화번영 시대를 맞아, 전남은 그동안의 낙후와 소외를 털고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호기를 맞았다며 선거기간 내내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전남의 변화와 발전을 열망하는 모두의 꿈을 현실로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도민들의 꿈과 희망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저의 모든 것을 바쳐, 도민들의 기대가 어긋나지 않도록 도민들과 함께, 새로운 전남 천년을 열어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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