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민 정무부지사, 현장출장 지역주민들과 대화 해결방안 모색-
충남도 김종민 정무부지사는 3일, 서산시 해미면 기지1리 주민들이 제기하고 있는 “국방과학연구소 시설 증설계획에 따라 마을 전체 44가구중 28가구 정도는 편입되고, 잔여 16가구는 미 편입되어 마을 단절 등 애로 해소를 위해 도차원의 관심과 협조 지원요청”한 민원에 대한 현지 출장하여 “지역주민의 바람과 애로를 청취하고 도차원의 해소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민원을 제기한 지역주민들은 국방과학연구소 계획대로 토지 매입시 남은 가구는 비행장과 가장 인접한 가옥을 시작으로 비행장, 국방과학연구소, 하천으로 둘러싸여 주민소통 곤란 및 마을 형성이 어렵게 된다며 추가편입을 희망하고 있으나, 국방부 등 관계기관에서 예산상 수용하기가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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