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저자 유홍준 교수 초청 국민교양강좌 -
독립기념관은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민들이 우리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이자 유홍준 교수를 초청하여 국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
유홍준 교수는 제3대 문화재청장을 역임하셨고,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3년부터 출간하기 시작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는 온 국민의 답사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인문서적 최초로 300만 부 이상 판매되기도 하였다.
유홍준 교수는 이번 강좌에서 “한국인의 뿌리와 한국문화의 정체성”이란 주제로 동아시아 역사 속에서 한국문화의 위상을 되돌아보고, 우리역사의 품격과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한 방안들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오는 8월 15일 오후 2시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참가자 사전신청은 7월 30일(월)부터 8월 9일(목)까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독립기념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국민의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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