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이팔성 비망록' 국과수 의뢰는 번지수 틀린 파렴치한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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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이팔성 비망록' 국과수 의뢰는 번지수 틀린 파렴치한 행위
  • 송경희 부장/기자
  • 승인 2018.08.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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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비망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 전 대통령 측이 ‘조작’이라며 ‘비망록’의 작성 시기, 동기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감정까지 의뢰한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후안무치한 행위다.

▲ 김 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비망록 내용은 이 전 대통령의 최측근들로부터 이미 사실로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도 비망록 초점 흐리기와 오직 시간을 끌어 볼 요량으로 국과수에 의뢰한다고 하니 그 뻔뻔함이 놀랍다.

 이런 물타기식 행동과 이미 드러난 죄도 부인하는 뻔뻔한 태도가 국민이 이 전 대통령에게 분노하는 이유다. 그럴수록 국민의 공분만 일으킬 뿐이다.

 백일하에 드러난 범죄혐의에 대해 이실직고하고 국민께 사죄해야 한다는 이 전 대통령의 최측근의 고언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경고한다. 본인의 잘못과 과오를 국민들에게 석고대죄하라.

         2018년 8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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