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아메리칸코너’ 운영, 문화 자료 상호 교류 -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장해광. 대구시교육청 산하 기관)은 주한미국대사관(해리 해리슨, Harry Harris)과 8월 30일(목) 오전 11시에 양국 간 대구아메리칸코너 운영을 위한 문화와 자료 교류를 위해 '제 10차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과 주한미국대사관 공공외교과 간의 MOU'를 중앙도서관에서 체결하였다.
두 기관 간 MOU는 대구아메리칸코너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013년 10월 1일 최초로 체결되었으며, 제 10차 MOU에서는 대구중앙도서관 장해광 관장과 주한미국대사관을 대표하여 다니엘 게닥트(Daniel C.Gedacht) 주부산미국영사가 기관을 대표해 서명했다.
이번 MOU 체결로 대구아메리칸코너는 2020년까지 향후 2년간 대구시민을 위한 다양한 미국관련 도서, 잡지, DVD 등 자료를 제공 받아 미국연사초청 프로그램, 미국문화 알기, 영어독서캠프, 유학세미나 등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장해광 관장은 “대구아메리칸코너를 통해 대구 시민들이 최신 미국문화와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양 기관의 상호협력이 아메리칸코너의 질 높은 서비스뿐만 아니라 한국과 미국 간의 우호관계를 더욱 깊게 하는 견인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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