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19년 시민참여예산 최종 선정하는 총회 찾아 시민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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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19년 시민참여예산 최종 선정하는 총회 찾아 시민 격려
  • 권소연 서울본부/기자
  • 승인 2018.09.01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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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시장은 9월 1일(토)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내년도 참여예산 제안자와 시민참여예산위원, 예산학교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2018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 현장을 찾아 시민들을 격려한다(17시10분~30분경 참석).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시민에게 가장 필요한 사업을 시민 스스로 최종 선정하는 자리다. 내년도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은 일반시민(50%)을 비롯해 시민참여예산위원(30%), 제안자(10%), 예산학교 회원(10%)의 투표를 합산한 결과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된다.

▲ 박원순 서울시장

 투표 대상은 시 사업부서 검토와 시민참여예산위원회 현장 확인, 숙의‧심사를 통해 선정된 148건 사업(최종 450억 원 규모)이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8월6일부터 모바일 또는 PC를 통해 예산학교 회원, 제안자, 일반시민의 시민투표를 진행해왔다. 이 결과와 이날 총회에서의 참여예산위원들 현장 PC투표 결과를 합산해 내년도 시민참여예산사업이 최종 결정된다.

 자치구에서 심사·선정 한 205억 원 규모의 참여예산사업도 총회에서 최종 승인된다.

 박원순 시장은 “시민의 권리, 시민의 선택, 시민참여예산” 퍼즐을 함께 맞추는 이벤트도 시민들과 함께한다.

 한편, 총회는 오늘 10시부터 18시까지 계속된다. 퍼즐맞추기 이벤트 이외에도 팝페라가수 한아름의 축하공연, 토크콘서트, 시민참여예산 우수사업 경진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 및 이벤트가 하루 종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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