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강원도청은 530여명이 하천을 중심으로 의암댐 하류부터 경강교까지 도로변 양안(7개구역)에 버려진 쓰레기 13톤을 수거하여 처리하였고, 춘천시는 3.25(금) 의암호·공지천주변과 소양1교에서 3교, 어린이회관, 근화동 뱃터주변(5개구역) 등 총 13개 구역에 기관, 단체, 군부대, 공무원 등 3,500여명이 참여하여 버려진 쓰레기를 수집하고 훼손·방치되어 있는 안내판, 표지판 등을 철거하는 등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나간다는 계획이다.
새봄맞이 ‘클린 - 강원만들기’ 국토대청소운동 이후는 강원도 주관으로 시군과 합동으로 쓰레기불법투기 단속반을 편성하여 4. 15부터 4. 30까지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에 실시하는 특별단속은 상습투기지역을 대상으로 주·야간 실시하며 쓰레기 투기장소를 발견하면 쓰레기와 그 주변까지 조사하여 단서를 발견하여 끝까지 추적 조사하여 적발하고 엄정하게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새봄을 맞이하여 우리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자연환경과 강원도민의 밝은 미소와 친절을 보여줄 때 ‘찾아가고 싶은 자연의 땅 강원도’라는 이미지가 전국에 알려지게 되고 그렇게 될 때 관광객이 증가하고 소득이 창출된다며 도민 모두가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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